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나와 너 함께 누림(林) 개강
‘신나는 여름방학! 우리는 친구와 숲으로 간다’
‘숲에서 힐링하고 온라인으로 마음의 평화를 찾다’
‘대학생 멘토링제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젝트’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8.1.~8.2. 2주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숲.마음치유 프로젝트「나와 너 함께 누림(林)」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형으로 개강하며, 초,중학생 45명, 대학생 멘토 12명 참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캠프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감을 치유하고 학기중에 받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활기찬 2학기를 대비 하기 위해 운영 한다. 특히 8.1.~8.3. 2박 3일간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 숲 치유 프로그램에 오프라인 숙박형으로 참여 하게 된다. 숲속 걷기, 싱잉볼 명상,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2박3일간 여유롭게 즐기는 마음치유의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 이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한 학기동안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캠프를 통해 나를 이해 하고 친구를 이해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싶어”참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승오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숲 치유 캠프에 “한 학기 동안 수고한 아이들이 함께 모여 캠프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리고, 학교와 가정에서 오는 관계의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캠프에서 우리 아이들이 관계 능력을 향상 시키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함안 청소년들의 치유와 성장을 위해 학생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소통하여 학생 맞춤형 강좌를 열겠다고 말하였다.
2박3일 숲치유 캠프가 끝나면 8.7.~8.11.까지 5일간 각 가정에서 “마음치유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테라리움, 자신과의 대화, 꽃으로 그리는 자화상, 푸드테라피, 랜선으로 만나는 탐정 리턴즈 등 다양한 강좌가 온라인으로 운영 된다고 담당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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