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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다시 찾아온 학교폭력예방 비법!
-밀양교육지원청,「2022. 학생주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극
<별처럼 빛나길.>」앙코르 공연으로 열기 후끈
밀양교육지원청(손경순 교육장)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0월 19일(수),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2.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별처럼 빛나길.>’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오늘의 공연은 지난 9월, ‘학교폭력예방의 달’을 맞아 진행된 연극 공연 이후,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번 앙코르 무대를 펼치게 된 것이다. 이번 연극 공연은 밀양 지역 내에 있는 밀양영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과 주변의 학교폭력 경험을 바탕으로 고민하고, 토론하며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연기를 한 그야말로 ‘학생 주도형’ 연극이다. 그래서 어른들이 기획하고 출연한 공연보다 학생들로부터 더 큰 공감과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문화·예술에 담아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뮤지컬, 깜짝 퀴즈 등 관객 참여형태로 채워졌다.
이날 밀양시청소년수련관 입구에 설치된 학교폭력예방 전시부스에서는 △사이버폭력 OUT! △디지털리터러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바른 인성의 덕목 등 다양한 주제의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전시자료가 마련되어 학생들의 배움을 더하였다.
연극을 관람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서 놀리고, 욕하는 것이 일종의 문화라고 생각했었다. 해서는 안될 행동과 말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잘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경순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할 때 진정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앙코르 공연을 펼칠 수 있어서 더욱 의미있었고, 앞으로도 사전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1] 학교폭력예방 앙코르 공연 관객 학생들과 배우들
[사진2] 학교폭력예방 앙코르 공연 손경순 교육장 및 관계자, 배우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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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교육청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학교폭력관계회복전문가 최유정(☎35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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