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다
- 2023.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수업참관 및 교육장 현장 점검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오경문)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의 질과 여건을 살펴보고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밖 공간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고 마련되었다.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생태전환교육, 역사교육, 미래 교육, 진로 체험, 문화예술 분야로6개 영역 16개 프로그램, 47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음악 관련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00 학생은 “음악을 만들어볼 거라고 상상만 하다가 내가 직접 쓴 글에 음악을 넣어 연주해보는 경험이 아주 재미있었다.”라고 음악적 흥미를 숨김없이 드러냈다. 또 스포츠 관련 실내사격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학생은 “집중력을 높이면서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오경문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교육장소 방문을 통한 현장 점검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2023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수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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