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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우리 동네 거점형 ’개강
“함안여자중학교 합창부, 40명의 아름다운 선율”
“사랑샘지역아동센터 영화제작반, 21명의 청소년 영화감독으로 변신”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오)은 2023학년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우리동네 거점형 프로그램을 개강 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우리 동네 거점형’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나 학교 밖 시설을 이용하여 운영하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로 2개의 거점기관을 선정하여 운영 한다.
특히 이번 ‘우리 동네 거점형’의 함안여자중학교 ‘합창부’는 1999년 창단된 함안 지역의 대표적인 학생 합창부로, 소규모 학교 학생들과 함안여중 기존 합창부 단원 40명이 활동 한다. 합창부 담당(함안여중 교사 이지언)은 “ 합창을 배우고 싶어하는 함안 관내 초,중학생은 매주 토요일 10시 함안여중 아트홀로 오면 되고, 이후 경남학교예술교육대축제 <하나의 울림>에서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샘지역아동센터는 가야읍에 위치에 지역아동센터로 함안 관내 학생들의 예술교육을 위한 ‘동화로 낭독극반’, ‘영화제작반’을 개장 하였으며, ‘영화제작반’은 함안의 독립운동가 대암 이태준 선생의 생애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영화를 제작하여 상영회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오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를 활성화하여 소규모 학교에서는 운영하기 어려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학교 밖 시설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운영하고, 더불어 ‘우리동네 거점형’을 앞으로 더 확대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가 교육격차, 도농격차 해소를 위한 농어촌 방과후학교에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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