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교육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특수장비를 활용한 학교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배수로 정비 지원부터 본격적인 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월에는 관내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16일간의 배수로 정비 활동을 시작으로, 5월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놀이기구와 모래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독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교 요청 시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천막을 직접 설치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겨울방학 기간에는 학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비를 이용한 체육관 바닥 청소를 20교 실시하였으며, 신학기 효율적인 교실 재배치를 위해 교실 비품들의 집기 이동을 15교 18일간 지원하였다.
또한 작년부터 학교 시설지원 대상이 사립학교까지 확대됨에 따라 올해는 학교 지원활동이 더욱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통합지원센터 행정시설지원담당은 학교와 소통하며 효율적인 시설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외숙 교육장은 “작년 한해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학교 현장지원 만족도에서 가장 만족하는 영역은‘학교시설 유지·보수 지원활동’으로 전 직급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것은 직접 담당하는 직원들의적극성과 열정 덕분이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학교와 소통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학교가 교육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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