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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교육복지안전망 더욱더 촘촘하게
우리동네 네트워크 13호점, 카페 수월리와MOU체결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월) 카페 수월리와 우리동네 네트워크 13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상반기까지 12호점을 체결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수월리에서는 복지사각지대의 교육취약계층 학생(5가정)에게 매주 음료와 디저트를 무료로 지원해주기로 약속하였다. 하일환 대표는 “아이를 기르고 있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소식을 전해 들을 때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어 여러 학생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시골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딸기 등으로 음료를 만들어 제공할 생각인데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신경쓰겠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손경순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하일환 대표님을 비롯한 우리동네 네트워크의 모든 협약기관에 감사드리며, 우리 밀양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설명] 밀양교육지원청 우리동네 네트워크 13호점 협약체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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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담당자 표창현(☎35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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