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와 경남행복마을학교가 만나다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와 경남행복마을학교 연계 프로젝트”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와 경남행복마을학교 아름다운 콜라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0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함안 관내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수강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경남행복마을학교 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함안군 청소년들이 경남행복마을학교(창원시 소재)를 직접 찾아가 3회에 걸쳐 커피, 도예, 목공, 댄스, 제빵, 재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경남행복마을학교를 투어한다고 밝혔다. 함안군 지역 학생의 행복마을 학교 체험은 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하여 방과 후에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는 본보기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2018년 문을 연 경남행복마을학교는 전국 최초로 폐교를활용한 마을교육공동체 복합문화 공간으로 지역민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학습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경남행복마을학교(센터장 박경화)와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연계프로젝트는 온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경남의 행복교육지구가 함안에도 확대된 만큼 학생과 마을주민들이 배움터를 조성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가 함안에도 안착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호경 교육장은 “경남행복마을학교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군지역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하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도 마을공동체와 적극 연계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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