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맞이하여 아빠와 함께 숲길 걸어요 양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성화프로그램 아빠랑 놀자「아빠랑 숲길 걷자」운영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은 5월 28일(토) 양산 관내 초등학교 1학년 40가족(80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랑 놀자「아빠랑 숲길 걷자」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 Wee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아빠랑 놀자」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숲길 걷기를 통해 아빠의 양육참여 확대를 유도하여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긍정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더불어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날에 대한 의의를 되새기고 어린이가 존엄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아빠가 오봉산 둘레길을 걸으면서 친밀하게 소통하였으며 네 가지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서 협동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의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 미션 활동을 수행한 가족에게는 기념품으로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자녀와 아빠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조영선 교육장은“아빠랑 숲길 걷자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양육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므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및 긍정적 상호작용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며 이를 계기로 가정 내에서도 지속적인 아빠의 양육 참여 확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향후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아이와 마주하기」부모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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