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함.안.애 음악대장 문을 열다!
“ 캠퍼스형 방과후 거점학교 함안 관내 청소년 159명 참여”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전 강좌 대면활동 시도”
“ 예술적 소양을 겸비한 창의인재 육성”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예술교육 단절 및 지속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위하여 캠퍼스형 방과후 거점학교「함안애 음악대장」을 4월 23일(토) 대면 개강식을 운영하였다. 함안애 음악대장은 칠원중 거점오케스트라 123명, 함안여중 거점합창부에 36명이 참여하는 함안관내 최대 규모의 음악단이다.
특히 이번 캠퍼스형 방과후 거점학교「함안애 음악대장」은 농어촌 지역의 음악활동이 단절되었던 학생들이 대거 신청하여 당초 모집하고자 하였던 인원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오케스트라와 합창 강사를 추가로 배치하여 신청학생 전원을 단원으로 수용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함안애 음악대장」은 4월 23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12월 정기공연에서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애 음악대장에 참여한 호암초 김OO(6학년) 학생 학부모는 “함안은 바이올린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어 멀리 다른 지역까지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는데 함안애 음악대장이 생겨 사교육비가 경감되었고, 강사가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 된다”고 하였다. 합창부를 지원한 호암중 박OO(3학년)학생은 “평소 노래를 배워 보고 싶었으나 마땅히 배울 곳이 없었는데 이번 함안애 음악대장 합창부가 있어 바로 신청 하였다”고 밝혔다.
강호경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 거점학교 「함안애 음악대장」이 지역사회와 경남을 대표하는 음악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안애 음악대장은 12월 정기공연을 할 예정이며 더불어 9월부터 대외 공연이 가능 하다. (공연 문의는 580-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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