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통해(多通解) 통영교육지원청, 초등 돌봄교실 현장 지원
돌봄교실 확대 운영에 따른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
통영교육지원청 관내 20개 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하여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안정적인 돌봄여건 조성을 위하여 돌봄전담사 근무시간을 전일제로 전환하여 2022년 3월부터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올해 부임한 김경숙 교육장은 4월 5일부터 3주간 돌봄교실을 방문해 학생 활동 모습을 참관하고, 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및 운영현황을 파악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 운영시간 확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하기 위해 방문해 준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다통해는 많이 소통하고 해결하는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음)는 돌봄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돌봄안전도우미 예산 지원 ▶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행정업무 지원 및 컨설팅 ▶ 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 돌봄전담사 대체인력 인력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예산을 지원하며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생은 행복하고 선생님은 보람을 찾은 초등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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