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기관 연계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담당자 협의회 -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락)은 2022. 4. 7.(목) 14:00 학교통합지원센터 진해청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업무 담당자 및 지역사회기관(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관계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사업이다. 2022년에 창원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는 총 27개교(초 16개교, 중 11개교)로 이 중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학교는 지정학교로, 일반교사가 담당하는 학교는 공모학교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및 공동사업 운영 변경 사항 안내 ▲교육복지사간 멘토 · 멘티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어느 지역사회기관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들이 지역사회기관을 많이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이상락 교육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학교 현장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하는 당부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