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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2학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가을 아카데미 개강
“모든 강좌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기와 아이톡톡으로 참여”
“종이 교재 ZERO 실천으로 방과후학교도 저탄소 정책 적극 동참”
“메타버스로 만드는 우리 학교, 메타버스 스쿨 인기”
“지역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 눈길”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가을 아카데미를 10월 7일 개강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 스쿨, 자기주도적 학습교실,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e-스포츠 아카데미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강좌에 함안 관내 초·중학생 45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가을 아카데미는 방과후학교에서도 경남교육청 제공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교재 역시“종이문서 ZERO 실천”으로 기후 위기 변화 대응 및 저탄소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기를 활용하고자 전자형태의 교재를 제작하여 경남 미래 교육 플랫폼 아이톡톡 클래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메타버스 스쿨은 경남교육청 보급의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하여 게더타운으로“우리학교 만들기”를 하며, 학생들이 팀빌딩으로 협업하여 제작한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반별 회의, 전략분석 싱크홀 게임, 우리학교 선생님 초대하여 토론하기” 등 실제 학교 일과를 메타버스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아카데미는 진로, 학습, 인문학, 4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학교,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함안지역 곳곳에서 운영된다.메타버스 스쿨은 칠성중학교(교장 고재희), 자기주도학습은 사랑샘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은경) 등 학교와 지역시설이 함께하여 운영되어 지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12.(수) 개강하는 메타버스 스쿨에 참여 예정인 칠성중 학생들은 게더타운으로 우리 학교를 만들어서 인근 학교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또한 칠성중 학생들이 제작한 학교 게더타운이 완성되면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님 등 다양한 분들을 메타버스로 초대하여 게더타운 성과물 발표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과물 발표회는 11.2.(화) 개최 예정이다.
강호경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에서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감소 운동에 방과후학교도 동참하여 종이 교재 ZERO를 모든 학교에서 실천할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안교육지원청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는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수요자 중심으로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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