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 꾸러미를 나누고 베풀며 웃음꽃 피어나는 행복한 의령 어린이들
- 의령교육지원청, 어린이날 축하 케이크 꾸러미 배송 -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최미숙)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01명에게 어린이날 축하 케이크를 담은 꾸러미를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하 케이크 꾸러미 배송은 단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받지 않고 자신의 존재를 축하받으며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케이크, 텀블러, 과자 선물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카네이션 감사 편지 화분 키트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와 함께, 꾸러미 배송의 의미를 담아 의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직접 쓴 손편지도 전달하였다.
꾸러미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소외계층, 조손가정, 법정 한부모가정 학생 등 취약계층 학생 101명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
최미숙 교육장은 “경제적으로 지쳐 있어 어린이날을 따로 챙기기 부담스러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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