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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꿈꾸는 아이들을 지원하다.
우리동네 네트워크 14호점,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MOU체결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손경순)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밀양애(愛)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8일(월)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우리동네 네트워크 14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네트워크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밀양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밀양에 복지사각지대의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난해에도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40만원을 지원한 바가 있다. 김용도 위원장은 “다양한 어려움과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우리동네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손경순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밀양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힘을 모으고 정성을 쏟는 만큼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밀양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김용도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설명] 밀양교육지원청 우리동네 네트워크 14호점 협약체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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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담당자 표창현(☎350-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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