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교·사대생 대학생 튜터링제 참여 대학생 12명 위촉장 수여식 실시
“대학생 튜터와 연계한 함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함안 관내 초.중학생 미래교사와 함께 진로,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미래를 그리다」실시”
“ 여름방학중 대학생 튜터와 함께하는 초,중학생 교육 회복 계기 마련”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다가오는 여름방학 중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 (토,일,공휴일 제외)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캠프「진로,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 미래를 그리다」를 대학생 튜터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캠프 운영에 앞서 대학생 튜터 12명을 대상으로 자부심과 사명감 부여를 위한 위촉장 수여식을 7월 20일 실시 한다.
특히 이번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교,사대생 대학생 튜터링제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및 지역 대학교 국립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와 협업하여 진행하며 7.25~8.5.(2주간)까지 중등부를 1차로 운영한다. 중등부에 참여하는 튜티(중학생)는 36명이며 대학생 튜터는 12명이다. 2차는 8.8.~8.19.(2주간) 초등부가 운영되며 참여하는 튜티(초등학생) 62명 대학생튜터 12명이다.
예비교원인 대학생 튜터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가치 있는 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초,중등 학생(튜티)에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심리 정서 등 교육결손 회복을 위해 농어촌 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교,사대생 대학생 튜터링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대학생 튜터 가이드북, 초,중학생 활동 워크북을 제작하여 제공한다.
이번 튜터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최O지(경남대 국어교육과 2학년)는 위촉장 수여식을 계기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생겼으며, 튜티와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하였다.
함안교육지원청 강호경 교육장은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교.사대생 튜터링제가 농어촌 지역 학생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교육회복 및 진로,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도 대학생 튜터링제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여 농어촌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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