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교육복지안전망 ‘영(Young)영(寧)살겠지’가 나선다
- 의령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민-관 협력 체제 마련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금조)은 4월 6일(수) 교육복지안전망 '영영 살겠지'출범을 위해 민-관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군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등 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의령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협의체 '영영 살겠지'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복지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실현을 위해 협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꼭 필요한 학생 및 가정에, 꼭 필요한 교육·사회복지를 제공한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참여기관들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자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협의체는 앞으로 △학생(가정) 발굴 사례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 △위기 학생(가정) 긴급 지원 △해결방안 논의로 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원상황 점검 및 조정 △지역 특색에 맞는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하였다.
한금조 교육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기관들이 협업하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에서교육복지 전달체제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나아가 민-관 협력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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