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 협의회 실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6월 8일(수)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군청, 함안군보건소,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월드비전 경남울산지역본부 등 9개 기관 아동청소년 실무자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담당교사가 참석하였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기관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함안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협의체 구축을 통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합적인 욕구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학생 중심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안교육지원청 하종명 교육지원과장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사각지대에 방치될 위험이 있는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리도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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