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Gyeongsangnamdo office of education

밀양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 “효자손 지원사업 시즌2”추진

- 사립학교 포함, ‘효자손 지원 사업 2.0’으로 확대 시행 -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소규모 학교 시설 보수 지원을 위한 효자손 지원사업 2.0을 5월 12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자손 지원사업’은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학교 지원사업으로 학교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수요조사를 하고 대상을 선정한 후 학교 지원사업에 특화돼 있는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립학교 중 25개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조례가 개정되어 사립학교까지 지원이 가능한 만큼 보다 많은 학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효자손 지원사업 2.0은 ▲ 맞춤형 소규모 시설 보수 지원 ▲ 운동장 관리기 운용 ▲ 냉난방기 필터 청소 지원 ▲ 교실재배치 지원 등으로 시기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지난해 효자손 지원사업은 학교의 본질 회복에 도움을 주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올해는 사립학교까지 포함하여 더욱 더 많이, 더욱 더 세밀하게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맞춤형 소규모 시설 보수 지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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